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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가드닝/칼라디움

칼라디움 구근 심기 2주후 변화

by Green_green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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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 [홈가드닝/칼라디움] - 구근식물 칼라디움 캔디덤 심기

 

구근식물 칼라디움 캔디덤 심기

칼라디움을 실물로 못 봐서인지 사실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요즘 화원에 가면 아주 작은 사이즈의 칼라디움이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매우 높은 습도를 유지하여야 하고 추위를 견디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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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에 칼라디움 캔디덤 점보사이즈 구근을 심었었는데요, 처음 심는 거라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탈없이  새순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동안 베란다에 내놓기에는 밤기온이 너무 쌀쌀해 거실 창가의 볕이 잘 드는 곳에 자리를 잡고 물이 마르지 않게 관리를 했었는데요, 지름이 25센티가 넘는 큰 화분에 심었기 때문에 물이 잘 마르지 않아 간간히 구근 주변으로만 물을 조금씩 주었습니다. 

 

 

심고 10일정도후에 작은 새순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요, 오늘 확인해 보니 새순이 6 군 데서 올라오고 근처로 뿌리도 나온 것이 이제 안심을 해도 될 듯하네요. 궁금하기도 하고 눈으로 확인해야 안심이 될듯해 흙으로 살짝 덮어둔 것을 살 살 파서 확인을 했어요.

 

 

그래서 새순이 보이고 나서는 구근 주변으로 물에 불린 수태를 살짝 덮어주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구근상태일때 보다 물을 더 자주 주어야하기도 하고 습도 유지도 편리하네요.

 

 

그런데 항상 흙이 젖어있는 상태로 실내에서 관리를 하다보니 토분에 검은곰팡이가 피네요. 항상 구근 상태만 살피느라 곰팡이는 상상도 못 했어요. 과산화수소로 닦아주면 제거가 잘 된다고 하는데 칼라디움같이 많은 수분을 요구하는 식물들은 토분보다는 유약분이나 플라스틱 화분이 더 나은 선택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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