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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칼립투스3

유칼립투스 폴리안 가지치기하기 저희 집에는 작은 유묘부터 시작해서 길러온 유칼립투스 폴리안 두 그루가 있는데요, 확장형 거실에 베란다가 좁은 탓에 하는 수 없이 어느 정도 크고 나서는 한 화분에 합식을 해서 기르고 있습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잎모양에 반해서 들이게 된 유칼립투스 폴리안은 조건만 맞는다면 빠른 기간에 대형 나무로 성장하는 속성수입니다. 종류도 700종이나 되기 때문에 키우는 환경만 맞다면 다양한 종류를 다 키워보고 싶은 나무랍니다. 대부분의 유칼립투스는 오스트레일리아와 열대지방이 원산지인만큼 내리쬐는 태양과 풍부한 바람을 맞으면서 자란 수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칼립투스는 통풍이 잘 되는 환경과 충분한 햇빛만 있다면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하루 종일 빛을 볼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고 뿌리발달이 빠.. 2021. 4. 5.
유칼립투스 분갈이하기 [이름모를 유칼립투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올봄부터 풍성하게 키워보겠다고 작은 화분에서 새순이 올라오는 족족 모조리 바짝 순 따기를 해 버려서 한동안 얼음땡 상태로 자라지도 않다가 올 가을 이리저리 뻗어가면서 자라난 유칼립투스입니다. 종류는 찾아봐도 잘 모르겠네요.. 구매할 때도 화원 이모님이 그냥 유칼립투스라고 정확한 이름은 모르 신다 하더라고요. 그냥 엄청 조그마한 잎사귀들이 귀여워서 데려온 아이입니다. 생장점도 잘라버려서 슈가검의 3분의 1정도의 키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슈가검 분갈이로 마침 빈 화분이 생긴 터에 이리저리 식물들을 보다가 아무래도 집이 너무 좁아 보여 분갈이하기로 마음을 먹은 이름 모를 유칼립투스. 물구멍에 뿌리도 빼꼼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분갈이한다고 화분을 매번 엎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물구멍으.. 2019. 12. 7.
유칼립투스 분갈이하기 [유칼립투스 슈가검] 12월, 이제 베란다에 나가면 겨울이구나 느낄 정도로 발끝이 시려옵니다. 이번 겨울은 작년보다는 늦게 추위가 찾아오는 듯 하네요. 이제 밤이면 영하로 떨어지는 기온 덕에 잠자리에 들기 전 창문을 꼭 닫아두는데요, 이제 분갈이는 내년 봄을 기약해야 할 정도로 추운 날씨이지만 유칼립투스 슈가검의 상태가 좋지 않은 탓에 분갈이를 하기로 결정을 했네요. 물 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분흙이 아직 촉촉한 상태이지만 잎사귀가 말리고 푸석푸석.. 말라서 떨어지는 잎사귀도 있네요.. 물은 분흙이 고슬고슬 마르면 흠뻑! 간격을 좀 두고 주는 편이라 과습은 아닙니다. 혹시나 싶어 화분 밑의 물구멍을 확인을 했는데 아직 뿌리가 밖으로 빠져나온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한번 엎어서 화분 속의 상태를 확인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뽑.. 2019.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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