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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칼립투스분갈이2

유칼립투스 분갈이하기 [이름모를 유칼립투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올봄부터 풍성하게 키워보겠다고 작은 화분에서 새순이 올라오는 족족 모조리 바짝 순 따기를 해 버려서 한동안 얼음땡 상태로 자라지도 않다가 올 가을 이리저리 뻗어가면서 자라난 유칼립투스입니다. 종류는 찾아봐도 잘 모르겠네요.. 구매할 때도 화원 이모님이 그냥 유칼립투스라고 정확한 이름은 모르 신다 하더라고요. 그냥 엄청 조그마한 잎사귀들이 귀여워서 데려온 아이입니다. 생장점도 잘라버려서 슈가검의 3분의 1정도의 키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슈가검 분갈이로 마침 빈 화분이 생긴 터에 이리저리 식물들을 보다가 아무래도 집이 너무 좁아 보여 분갈이하기로 마음을 먹은 이름 모를 유칼립투스. 물구멍에 뿌리도 빼꼼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분갈이한다고 화분을 매번 엎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물구멍으.. 2019. 12. 7.
유칼립투스 분갈이하기 [유칼립투스 슈가검] 12월, 이제 베란다에 나가면 겨울이구나 느낄 정도로 발끝이 시려옵니다. 이번 겨울은 작년보다는 늦게 추위가 찾아오는 듯 하네요. 이제 밤이면 영하로 떨어지는 기온 덕에 잠자리에 들기 전 창문을 꼭 닫아두는데요, 이제 분갈이는 내년 봄을 기약해야 할 정도로 추운 날씨이지만 유칼립투스 슈가검의 상태가 좋지 않은 탓에 분갈이를 하기로 결정을 했네요. 물 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분흙이 아직 촉촉한 상태이지만 잎사귀가 말리고 푸석푸석.. 말라서 떨어지는 잎사귀도 있네요.. 물은 분흙이 고슬고슬 마르면 흠뻑! 간격을 좀 두고 주는 편이라 과습은 아닙니다. 혹시나 싶어 화분 밑의 물구멍을 확인을 했는데 아직 뿌리가 밖으로 빠져나온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한번 엎어서 화분 속의 상태를 확인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뽑.. 2019.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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